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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가공업계 여름 매출까지 메르스 불똥 우려
돈육 동향분석회의, 소비 저조로 삼겹살·갈비 적체
대형매장 출고 정지 상태…휴교로 급식에도 영향


메르스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육가공업계에 한파를 몰고 오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돈육시장 동향분석회의에서 육가공업계는 세월호 여파가 지난해 내내 괴롭혔는데 올해는 메르스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해보다 매출이 더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메르스 영향으로 식당 회식 취소, 숙박업소 예약 취소 등이 잇따르면서 식당가 매출이 30%까지 급감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육점과 소형마트의 매출은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는 반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형유통매장은 매출이 크게 감소해 현재 대형매장의 출고는 정지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 휴교로 인해 급식에도 적잖이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관계자는 지난 한주만에도 출하물량 감소에도 불구, 소비저조로 인해 삼겹살과 갈비 등의 부위가 적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냉장육 가격이 높아 냉동육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었는데, 냉장 삼겹살 덤핑이 나오는 것은 그만큼 소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출처 :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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