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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우유 3잔으로 치매 예방
하루 우유 3잔으로 치매 예방

美 캔자스대학 연구진 “글루타티온 성분이 뇌세포 손상 억제”

축산신문 이동일기자2015.04.24 10:03:11





하루에 우유를 3잔 마시면 치매를 예방한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우유의 효능은 이루 말로 다하기 어렵지만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미 캔자스대학 연구진은 우유 속에는 ‘글루타티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뇌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하루에 3잔의 우유를 꾸준히 마신 사람들에게는 글루타티온 성분이 높게 나왔다고 전했다.
우유소비가 특정 연령층에 집중돼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이 같은 연구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낙농업계에서는 우리나라의 우유소비는 유아, 청소년기에 집중돼 있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유 및 유제품 소비량이 급감하고 있어 전 연령층이 고루 유제품을 섭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한 관계자는 “우유가 가진 긍정적 효과는 전 연령층에 걸쳐 고루 나타나고 있다. 성장기에는 건강한 발육을 돕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골다공증 예방, 피부 미용, 성인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며 “성장기에만 우유를 마시고 성인이 된 이후에 우유를 잘 마시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이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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