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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연, 2015년 2분기 축산관측
MD·AI 속 수급따라 희비 교차

설 이후 비수기로 접어든 한우고기는 수요 감소로 인해 가격 조정기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 돼지는 고돈가가 지속되면서 사육 마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계란은 공급량이 증가해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닭고기는 수요가 증가해 가격 상승이 기대되며 오리는 AI여파로 인해 살처분 수수가 늘어나면서 공급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우유의 경우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쇠고기 비수기로 가격 하락 불가피

쇠고기 수요는 설 이후 3월에서 5월까지 계절적으로 소비 비수기에 접어듦에 따라 전분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보다는 1∼8%가 상승한 kg당 1만4천∼1만5천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송아지 생산 감소로 인해 3월 중 한육우 사육두수는 전년동월보다 3.7%가 줄어든 281만두로 전망되며 6월에는 계절적으로 송아지 생산량이 늘어나 3월보다는 증가하지만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4.8%가 줄어든 274만두로 예상했다.
한편 봄철 송아지 입식 의향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송아지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유 생산량 증가로 수급불균형 지속

상반기 중에도 원유 공급과잉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중 원유 생산량은 56만∼56만5천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6∼3.5%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56만∼57만톤으로 예상했다. 이에 반해 소비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도 우유 소비와 관련 소비자 조사에서 4주 평균 우유 구매량은 5.3kg으로 전년대비 4.7% 감소했으며 평균 구매금액도 1만3천414원으로 3.3%가 감소했다.



고돈가 영향 사육마리수 증가

돼지 사육마리수는 고돈가가 지속되면서 3월 중 1천만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모돈 사육마리수 증가로 인해 6월에는 1천만∼1천20만마리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육마리수는 증가하지만 3월에서 4월 중 생산량은 출하마리수 감소로 인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AI 등으로 인한 가금육 대체 수요 축소로 인해 전년 수준인 4천500∼4천700원/kg(탕박기준)대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생산량이 증가해 5월에는 4천700∼4천900원대로 전년대비 하락하고 6월에는 5천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 증가로 가격 하락…입식자제 필요

2월 중 계란 가격은 설 수요로 인해 전년 대비 5.8%가 상승한 1천3천74원(특란 10개기준)이었다.
3월에는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6.5%가 하락한 1천200∼1천300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4월에서 5월에는 계란 생산량이 증가해 전년 대비 평균 7.3% 하락한 1천150∼1천350원로 예상했다. 더욱이 AI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아리 입식 증가로 인해 계란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하락이 우려되기 때문에 과도한 병아리 입식을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달 일시적 가격 상승, 이후 하락

2월 중 일시적인 공급부족과 설 수요 증가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지만 소비자가격은 오히려 8.2%가 하락했다.
3월에는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공급량도 감소하고 수요도 전년에 비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지자격은 전년보다 상승한 1천900∼2천100원(생체 kg당)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3월 이후에는 공급량이 다시 증가하면서 산지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AI확산으로 전망치와 다소 차이 있을 듯

3월에서 5월 중 오리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관측결과 발표 이후에도 AI가 확산되면서 이 같은 전망은 다소 차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관측 발표 이전에는 AI로 인해 매몰처분과 이동제한 기준이 완화돼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3월 들어서면서 충북지역에 AI가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매몰처리되는 오리 마리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전망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축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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