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첨가제
  • 사료
  • 인재채용
  • 인재채용

최신뉴스 (주)미래생명자원에서 드리는 업계 최신소식입니다.

  • 공지사항
  • 최신뉴스
  ‘2014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한우농가 10만호대가 무너졌다. 이런 가운데 전 축종에 걸쳐 농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
고 있으며, 지난해 한·육우와 오리 사육마릿수는 감소한 반면 젖소, 돼지, 산란계, 육계
사육마릿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 9일 이같은 내용의 ‘2014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요약정리 했다.

# 한우 사육가구수 9만9285호…10만호대 무너져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소 사육가구수는 10만9530호로 한우가 9만9285호, 육우가 455
2호, 젖소가 5693호로 나타났다. 2013년 12월보다 각각 한우는 1만9771호, 육우는 481
호, 젖소는 137호가 줄어든 수치다. 특히 한우는 처음으로 10만호 밑으로 떨어졌다.
돼지 사육가구수도 5177호로 2013년보다 459호가 감소했으며, 닭 사육가구수는 전년동
기보다 98호가 감소한 2989호를 기록해 2013년 9월 2958호로 2000호대로 떨어진데 이
어 또다시 2000호대를 기록했다. 오리 역시 605호로 전년동기보다 261가구나 줄었다.

# 사육마릿수 한·육우, 오리는 줄고 젖소, 돼지, 닭은 늘어

가축사육마릿수에서는 2013년보다 한·육우와 오리는 감소한 반면 젖소, 돼지, 산란
계, 육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송아지 생산 감소 등에 기인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275만900
0마리로 3분기대비 6만1000마리, 전년동기대비 15만9000마리가 감소했다. 이중 한우는
267만마리로 전년동기보다 14만마리가 줄었다.

오리도 사육마릿수가 753만9000마리로 전분기대비 65만8000마리, 전년동기대비 336만
마리가 감소했다. 이는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폐사 증가와 입식지연 등에 기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젖소는 지속적인 원유수취가격 호조에 따른 송아지 생산 증가 등의 이유로 사육마
릿수가 전분기보다 0.5%, 전년동기보다 1.7% 증가한 43만1000마리로 집계됐다.

돼지도 지속적인 가격호조에 따른 모돈 증가와 연말특수에 대비한 출하지연 등에 기인
해 사육마릿수가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1일 기준 1009만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7만8000
마리가 증가했으며, 모돈 역시 93만7000마리로 4만2000마리가 늘었다.

닭은 산란계의 경우 사육마릿수가 전년동기대비 4.4%가 증가한 6767만4000마리로 나타
났으며, 육계는 7774만6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25만9
000마리가 증가했다.
산란계는 지속적인 산지계란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증가와 노계도태 지연 등이 주요 요인
으로 꼽혔으며, 육계는 연말특수에 대비한 입식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가구당 사육마릿수는 한·육우 26.6마리, 젖소 75.7마리, 돼지 1949마리, 닭 5
만2329마리, 오리 1만2462 마리로 나타났다.

<출처 : 농수축산 신문>
 
이전글다음글
리스트수정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