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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농업전망] 축산물 생산량 증가세…국제 경쟁력·농가 보호장치 숙제
[2019 농업전망] 축산물 생산량 증가세…국제 경쟁력·농가 보호장치 숙제

지난 1월 23일 2019 농업전망 2부에서는 축산분야의 수급전망 및 동향이 발표됐다. 젖소를 제외한 한우, 한돈, 계란, 닭고기, 오리 등 축산분야 전반에 걸친 생산량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대부분 축종에서 농가수는 줄어드는 반면, 생산량이 느는 대규모 전업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2020년 이후 관세하락 등 수입 축산물의 국내 유입 여건이 완화됨에 따라 국제 경쟁력과 자급률 방어를 위한 대책도 요구되고 있다. 2부 축산분야 2019농업전망을 요약 보도한다.

● 한우 한육우 사육두수↑
도매가 보합세 예상
자급률 36% 웃돌 듯

2018년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09만 마리로 전년보다 2.4%증가했다. 이중 한우의 마릿수는 294만 마리다. 올해 한우 사육 마릿수는 송아지 생산 마릿수 증가가 예상돼 1.8% 증가한 299만 마리로 전망된다. 이후에도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돼 2023년엔 316만 마리, 2028년 326만마리 등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가격하락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평균 한우 도매가격은 kg당 1만7021원으로 전년에 비해 4.3%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한우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하고 한우 사육 마릿수가 증가하지만 당분간 한우 도매가격은 일정 수준의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한우 농가들의 소득은 일정수준을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도축 마릿수 역시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산 쇠고기 생산량은 전년보다 2.9%증가한 24만4000톤으로 전망된다. 이후에도 꾸준히 늘어나 2028년엔 29만 7000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우 사육두수가 늘고 국내산 쇠고기 생산량이 증가하는 반면, 올해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은 12.5kg로 줄고 도매가격 하락세로 수입량 또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수입은 2020년 관세율 하락, 수출국 생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여 한우 자급률은 향후 10년까지 36.4~37.4% 수준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 돼지
생산지수 국제경쟁력 떨어져
비수기, 생산비 이하 우려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만전을

양돈농가의 전업화·규모화가 지속되면서 돼지 1000만마리 미만 사육 농장은 6196개소로 약 2.5%감소했다 그러나 사육마릿수는 3,8%증가한 1879만마리로 생산량은 늘고 있다. 2020년 돼지 사육마릿수는 올해 돼지가격 하락 여파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피해 발생 여부가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전년보다 2.6%증가한 25.2kg으로 조사됐다. 수입돼지고기는 전체 물량중 95%가 냉동으로 수입됐다. 미국이 39.8%로 수입비중이 가장 높았고 독일이 18.1%, 스페인 12.1%, 칠레 5.6% 순을 나타냈다.

국내 양돈산업의 생산성 지표가 양돈선진국에 비해 약 10마리 이상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나라 2017년 MSY(모돈 마리당 연간 출하마릿수)는 17.8마리인 반면, 덴마크는 31.3마리, 네덜란드 28.2마리, 독일 28마리로 국내 양돈 국제 경쟁력이 상당히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돼지도매가격은 생산량 증가로 2017년 kg당 탕박기준 4640원에서 7.4%하락한 4296원으로 조사됐다. 삼겹살과 목심, 전지와 후지 등 부위별 가격이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올해 전체 사육 마릿수는 모돈수 증가로 지난해보다 많은 1140~1160만 마리로 전망된다. 돼지고기 생산량은 95만2000톤으로 역시 지난해보다 증가해 돼지고기 수입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연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3800~4100원 정도로 예상되는데 1~3월, 10~12월은 4000원 이하의 생산비를 겨우 건질 수준의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축산물 생산비 통계에 따라 도매가격으로 환산하면 3698원이다.

● 젖소
원유감산대책 기조 유지
관세완화, 치즈 탈지분유 등
유제품 수입 계속 늘듯

2018년 젖소 사육 마릿수는 전년보다 0.2%감소한 40만8000마리였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2014년 원유 감산 대책 시행 이후 현재까지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농장도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젖소 사육농장수는 6451농장으로 약 0.8%감소하고 농장당 사육마릿수는 62.9마리에서 63.2마리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원유 생산량은 젖소 사육마릿수 감소로 전년보다 약 1% 감소한 203만9000톤이었다. 올해 원유 생산량은 사육마릿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0.2% 감소한 203만 5000톤으로 전망된다. 이후에도 사육 마릿수가 감소해 2023년과 2028년 원유생산량은 각각 119만톤과 196만톤으로 예상됐다.

2018년 유제품 수입은 4.6%늘어난 221만4000톤으로 추정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8년 유제품 수입량은 EU와 미국산 유제품의 수입단가 하락으로 전년보다 약 5%증가한 29만 8967톤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비중은 EU가 46%, 미국 31.6%, 뉴질랜드 12%, 호주 6.4%순이었다.

관세 인하 등 수입 여건 완화로 향후 유제품 수입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유제품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2.5%증가한 226만 9000톤으로 전망되고 2028년에는 253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계란(산란계)
산란일자표시제 영향 관건
전반적인 산업 날씨 ‘흐림’
지난해 산란계 사육 가구수 1000호가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약 10%감소한 982호로 농가수는 줄었지만 가구당 사육 마릿수는 2017년 6만8000마리보다 4.4%증가한 7만1000마리로 파악됐다. 2018년 계란생산량은 전년보다 12% 증가한 64만7000톤이었다. 생산량이 늘어 1인당 계란소비량도 2017년 보다 10%증가한 12.6kg으로 파악됐다.

계란 가격은 2017년 8월 살충제 검출 이후 반짝 소비특수기간을 제외하면 꾸준한 하락세를 보여 평년대비 20~45%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올해 산란계 마릿수는 병아리 입식이 늘어 지난해 대비 1.3%증가한 7249만 마리로 전망된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8년에는 7851만 마리로 예상된다. 그러나 2025년에는 산란계 사육밀도가 0.075㎡로 확대돼 증가추세가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1인당 계란 소비량도 올해 13kg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계란 산지가격은 특란 10구 기준 지난해보다 5.1%하락한 886원으로 전망된다. 다만, 23일부터 시행되는 산란일자표시제가 수급에 영향을 미친다면 올해 하반기 계란가격인 전망치보다 더욱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닭고기(육계)
닭고기자급률 80% 무너져
국내 공급 및 수입도 증가

2018년 닭고기자급률은 국내 생산량보다 수입량 증가폭이 커 2017년보다 2.3%하락한 78.8%로 나타났다. 1인당 닭고기소비량은 닭고기 공급량 증가로 소폭 증가해 14.1kg으로 파악됐다.

올해 상반기 병아리 생산잠재력이 높아 지난해보다 약 1%내외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육계산지가격은 마릿수 변화가 크지 않아 지난해 수준인 kg당 1100~1200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에는 병아리 생산 감소세가 반영돼 가격강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 이후에는 공급증가로 깊은 하락폭이 예상된다. 올해 육계 사육마릿수는 9570만 마리에서 2028년 1억800만 마리로 연평균 1.4%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닭고기 생산량 또한 증가해 62만7000톤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계열업체에 소속되지 않은 농가의 생계 거래가격은 kg당 1317원, 소속 농가의 위탁 생계 가격은 1356원으로 나타났다.

2018년 도계 마릿수는 전녀대비 7.4%증가한 10억482만 마리, 닭고기 생산량은 60만3000톤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닭고기 수입량은 국제 가격 하락으로 브라질산과 태국산 수입이 23.4% 증가해 16만3000톤으로 집계됐다. 주요 수입국가별 닭고기 시장 점유율은 브라질산이 66.6%로 가장 높고 태국산이 17.4%, 미국산 6.2%, 중국과 덴마크가 3.5%대를 보이고 있다.


● 오리
종오리 사육 증가세
장기 소비침체 우려

올해 오리 사육 마릿수는 사육제한 시행에도 종오리 사육증가로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866만 마리로 전망된다. 종오리 사육 마릿수는 약 73만마리로 지난해보다 1.5%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오리고기 생산량 또한 사육 마릿수 증가로 지난해보다 2%증가한 9만9387톤으로 예상되며 2028년에는 10만8000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오리 산지가격은 공급량 부족으로 생체 3kg 기준 8000원 수준의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지난해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올해 오리 산지가격은 생산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9% 하락한 생체 3kg 기준, 6764원으로 예상되며 2023년에는 7301원, 2028년 7914원 등 오리고기 소비정체기가 장기화가 점쳐지는 가운데 악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오리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사육제한 조치를 극복할 근본적인 질병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하고 다양한 소비활성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출처: 농축유통신문] http://www.am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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