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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 지불정지선 3.47% 낮춰
유대 지불정지선 3.47% 낮춰

진흥회,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94.53%선 조정 운영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가 12월부터 정상가격 지불정지선을 3.47% 낮췄다.
낙농진흥회는 소속 농가들에게 최근 원유수급안정대책 시행 안내문을
지난달 28일 발송했다.
진흥회는 안내문을 통해 생산감축대책을 추진함에 대한 사과와 함께 더
이상 수급안정대책을 늦출 경우 금년도 예산부족으로 원유대금 미지급 사태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달 27일 서면이사회를 통해 이 같이 결의하고,
2014년 12월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농가별 정상가격 지불정지선을
기준원유량의 3.47% 하향조정한 94.53%선까지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이를 초과해 납유한 원유에 대해서는 초과원유가격 리터당
100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연간총량제 정산방식은 정상원유가격
지불정지선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진흥회는 어려운 시기에 지혜와 힘을 모으고 고통을 부담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조기에 수급상황을 안정화시켜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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