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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생산량, 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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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e
2018-04-05
조회 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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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생산량, 감소세 지속 지난해와 비교해 계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원유생산량이 이달에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낙농진흥회 원유수급 동향에 따르면 전국원유생산량은 일 평균 5888톤으로 전월보다는 소폭 늘어났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감소세는 올들어 계속된 것으로 올해 1월부터 매달 1.1~1.9% 정도 전년동기보다 원유생산량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낙농진흥회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올들어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 다만 이달 현재까지 일평균 원유생산량은 1435톤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달 현재까지 평균기온은 16.4℃로 전년 평균기온인 7.9℃와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높아진 온도에도 불구하고 원유생산량이 줄어들거나 비슷한 수준인 것을 생각하면 원유생산량 감소폭이 더욱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낙농업계의 한 관계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원유생산량이 올라갈 수 있는 환경임에도 전년동기보다 원유생산량이 감소한다는 것은 생산가담군이 줄어들었거나 낙농가들의 생산의지가 상당 수준 떨어졌다는 것”이라며 “올해 원유생산량 감소세로 원유가 부족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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