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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육마릿수 증가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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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e
2016-08-16
조회 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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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세 돌입 한우 사육마릿수가 다음달부터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2018년 9월에는 277만마리까지 사육마릿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6월부터 사육마릿수가 하락해 2014년 9월에 감소율이 6.8%로 상승하였으나 지난 6월에는 262만마리로 1.3%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1~2세 사육마릿수가 지난 6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2세 이상 사육마릿수도 내년 6월부터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우 사육마릿수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증가기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GSnJ 인스티튜트는 연령별 사육마릿수 추세를 종합분석한 결과 암소 사육마릿수는 올해 2분기 165만마리에서 2018년 9월에는 176만마리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수소 사육마릿수도 올해 2분기 90만마리에서 101만마리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2018년 9월에는 한우 사육마릿수가 277만마리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6월 한우 도축마릿수는 5만2500마리로 전년 대비 21.5% 가량 하락하는 등 감소현상이 내년 이후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도매가격의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추석 직전인 이달 말과 다음달 초 한우 도매가격은 kg당 2만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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