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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마릿수 3개월만에 감소…돼지사육 늘어	크게 작게 인쇄
milae 2016-04-12 \| \| 조회 7,752 \| 댓글0
한우 마릿수 3개월만에 감소…돼지사육 늘어 통계청, 1분기 가축동향조사 한우 사육마릿수가 3개월 만에 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6년 1·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1일 기준 한우 사육마릿수는 247만8000마리로 전분기(2015년 12월1일 기준)보다 8만4000마리 감소했다. 2012년 293만3000마리였던 한우 사육마릿수는 2013년 281만마리, 2014년 267만마리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육우 사육마릿수는 지난해 11만5000마리에서 11만8000마리로 3000마리 증가했다. 이는 육우값 상승에 따라 농가들의 사육의향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돼지의 경우 모돈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라 전분기보다 12만8000마리 증가한 1031만5000마리로 집계됐다. 반면 젖소는 전분기 대비 3000마리 줄어든 40만9000마리로 조사됐다. 　닭 사육마릿수는 산란계의 경우 7187만7000마리에서 7017만7000마리로 감소한 반면 육계는 8185만1000마리에서 8654만1000마리로 늘었다. 오리는 951만1000마리로 집계됐다. 출처 :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