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첨가제
  • 사료
  • 인재채용
  • 인재채용

최신뉴스 (주)미래생명자원에서 드리는 업계 최신소식입니다.

  • 공지사항
  • 최신뉴스
  ICT 융복합 대상축종 젖소·한우로 확대
ICT 융복합 대상축종 젖소·한우로 확대

농축산부, 예산 200억 확보


2016년부터 ICT 융복합 적용 대상 축종이 젖소와 한우 등 대가축으로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 양돈을 시작으로 2015년 양계 등 단계적으로 ICT 적용 축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대가축 사육 농가가 생산성 향상에 핵심이 되는 로봇착유기, 자동포유기 등 스마트 축사 도입을 지원해 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원조건은 국비 30%, 융자 50%, 자부담 20%다. 관련 예산은 올해 89억원에서 내년에 20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스마트 팜 운영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농가 실습교육과 사후관리(A/S)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도 농업기술원에 마련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8개소)와 연계하여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가 수준별 맞춤형(기초, 심화, 전문)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시설장비의 고장·장애 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기술지원 중심의 SNS 컨설팅을 생산, 유통, 수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참여농가들이 선도농가·전문가 등과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생산분야 중심의 ICT 접목을 뛰어넘어 생산·유통, 교육, 문화, 의료 등을 융합한 창조마을 시범사례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농업의 고령화, 인력감소, FTA 등을 극복하고 첨단 과학기술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원예·축산분야의 스마트팜 확산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까지 시설원예 769ha, 축산 186호를 스마트 팜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 스마트팜의 확산과 함께 농업인의 재배기술 및 현장 활용역량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 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형 교육(1596명), SNS 실시간 컨설팅(4679건) 지원, 권역별 현장지원센터(8개소)를 통한 A/S(392건) 등 지원을 실시했다.

최근 스마트팜 도입농가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서울대, 11월), 생산량이 25.2% 증가하고 품질이 12% 향상되며 고용노동비가 9.5% 줄어들어 소득이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산부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설원예, 축산, 노지 등 각 분야별 특성·여건에 최적화된 스마트 팜 확산을 한층 가속화하기 위해 전체 예산을 2016년에 454억원(올해 246억원)으로 확대한다.

출처 : 축산경제
 
이전글다음글
리스트수정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