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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종계 입식 급증…최악의 불황 오나
산란종계 입식 급증…최악의 불황 오나


1월 입식 10만1천280수…전월比 242% 늘어



산란율 저하ㆍ대형화 추세에 농가 수요 몰려


1월 산란종계 입식수수가 급증하며 향후 난가하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에 따르면 지난 1월 산란종계 입식마리수는 10만1천280수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 2만9천600수에 비해 무려 242.2%가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1월 4만5천300수 대비 123.6%가 증가한 것이다. 농가들의 입식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입식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원인으로는 AI와 농장의 대형화, 질병발생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AI로 인해 많은 닭들이 살처분되면서 새로 입식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많아지고 있는데다 대군농가들을 중심으로 더욱 규모를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
또한 지난해부터 산란계 농장에서 MS(마이코플라즈마 시노비에)나 가금티푸스 같은 질병이 유행하면서 산란율이 떨어진 것도 입식열기 고조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질병으로 산란율이 떨어지자 농가에서 생산성이 좋은 계군을 새로 넣기 위해 산란계의 교체시기를 앞당기면서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빚어진 것이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한 달에 산란종계가 10만수 이상이 입식되는 것인 이례적인 일”이라며 “대형화 추세와 함께 신규계군의 생산가담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하면 자칫하면 생산비마저 지키기 힘든 사상 초유의 위기상황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출처 :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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