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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일은 한돈나눔의 날”
“10월 1일은 한돈나눔의 날”

한돈자조금, 서울대공원서 ‘2015 한돈데이’ 축제 개최
1001명 만든 돈가스 기부…주요 대형마트 일제히 할인도
10월 1일이 한돈나눔의 날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2015 한돈데이’ 축제를 개최했다.
한돈데이란 1년 중 먹거리가 가장 풍성한 가을, 가족 및 이웃과 한돈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기 위해 정한 날로,
숫자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로 제정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1001명의 참가자가 ‘사랑愛돈가스’ 만들기를 통해
1명당 2장씩 돈가스를 만들어 그 중 1장은 기부하는 한돈 나누기 행사가 이뤄졌다. 한돈 어린이 사생대회, 한돈 나눔콘서트 등을 통해 행복을 더하고 희망을 나누기도 했다.
양돈산업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한 한돈 테마파크 운영, 아름다운 한돈 농장 사진 전시회, 한도니 향초, 비누만들기 등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한돈데이 기념 전국 대형마트에서 전개된 한돈 할인행사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는 계기가 됐다.
이마트의 경우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앞다리살을 100g당 950원, 뒷다리살은 650원으로 판매했다.
롯데마트는 7일까지 목살과 삼겹살을 정상가 대비 32% 저렴한 1천760원, 뒷다리 살은 6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농협 유통 하나로 클럽 전국 40여개점에서는 오는 3일부터 앞다리살을 100g당 700원에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출처 :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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