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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프레 계열농, 1호 육계 동물복지 농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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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e
2015-08-11
조회 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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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프레 계열농, 1호 육계 동물복지 농장에 전북 정읍 헵시바농원, 국내 첫 육용계 인증 획득 참프레 “고품질 안전 생산체계 강화…지속 확대” 국내 최초 육계 동물복지 농장이 탄생했다. (주)참프레(회장 김동수)는 지난달 27일 전북 정읍 소재 계열농가인 헵시바농원(대표 최명자)이 국내 최초로 육계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복지 고시일로부터 약 7개월 만의 인증이다. 참프레 측은 “그 동안 동물복지 사료개발 연구, 농가의 소득보전 정책 시행, 시설 연구 및 지원을 실시했다”며 “동물복지는 사육하는 가축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 외에도 추가적으로 가축의 기본적인 습성 및 본능을 최대한 영위할 수 있도록 관리하여 보다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육계 동물복지 농장 인증을 정부로부터 받음으로써 국내 축산 농가들도 세계 축산의 큰 흐름인 동물복지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첫 인증을 받은 헵시바농원은 계사 2개동에서 7만800수의 사육 규모를 갖췄다. 일반 농장에 비해 ▲최소 8시간 이상 연속 소등하여 자연적 생리 사이클 유지 ▲평당 사육수수 62수 이하 ▲사료의 포유류 유래 원료 미사용 및 식물성 사료 함량 증가 ▲횃대 설치, 깔짚 두께 5~7cm 유지, 톱밥박스, 상추, 양배추 제공 ▲공기 중 암모니아 농도 25ppm이하, Co2 농도 5천ppm 이하 등의 추가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참프레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들의 닭 구매 기준은 일반닭과 친환경닭이 전부였지만 이번 동물복지 농장 인증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닭고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열농가와 함께 동물복지를 확대시킬 수 있는 전담팀을 운영하여 빠르게 동물복지 축산물 공급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축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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